대중과 함께하는 음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조형민)이 8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덕계동 월라마을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화 화가 율촌 정창원 화백이 지난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황토그림展’을 연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올바른 운동방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3기 기초체력교실을 운영한다. 기초체력교실은 보건소 건강증진실 생활체육지도자가 체성분과 체력측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기본적인 스트레칭부터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안성맞춤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사무국장 가순찬)은 (주)한국필립모리스의 후원으로 이번 여름 전국 4곳의 해수욕장에서 활동할 ‘2010 New 바다사랑캠페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내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 속초,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모두 4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이번 캠페인은 해변 청소와
국제구호개발 기구인 월드비전 경남지부(지부장 박종구)가 자원봉사단체 제일맘 회원 20여명과 함께 지난 15일 이마트 앞에서 ‘2010 사랑의 손길 나누기’ 시ㆍ군 순회모금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구촌의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뿐 아니라 경남 도내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양산에도 식물원이 있다. 아니, 식물원보다 더 교육적인 학습장이 있다. 지난해 3천500여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어린친구들의 자연현장학습장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농업기술센터가 바로 그 곳.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과 더불어 우리의 농경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의 야외학습장과 농업교육홍보관이 연중 무료로 개방된다. 부담 없이 찾아가 구경도 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식물공부도 할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로 이번 주말,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시는 참신하고 유능한 시립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삽량문학회(회장 이종려)가 지난 1년간의 열정을 담은 ‘삽량문학’ 제10집을 발간해 지난 13일 오후 명품뷔페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매주 월ㆍ화ㆍ목요일 저녁이면 종합운동장 한쪽에서는 익숙한 풍물소리가 들려온다. 장구며 북, 꽹과리 등 신나는 국악리듬에 저녁운동을 나온 사람들도 한 번 씩 주위를 둘러보며 걷는다.
지난 8일 새양산유치원(원장 이인숙)이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열었다. 새양산유치원 이인숙 원장은 “부모에게 받기만 하는 어린이의 생활에서 벗어나 어린이 스스로 실물 경제의 원리,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숲 해설가는 소위 말해 요즘 뜨고 있는 직종이다. 환경과 생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면서 ‘숲 해설가’라는 직업이 부상되고 있다. 숲 해설가는 숲과 생태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숲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며 모든 생명체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고 있다.
수행공동체 정토회(지도법사 법륜 스님)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전국 순회강연을 연다. 지난 4월 남양주에서 시작한 전국 순회강연은 인천, 충주, 대전, 목포, 거제, 부산 등을 거쳐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이상기온으로 겨울 같은 봄을 보내더니 어느새 여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물금읍 신도시지역 내 워터파크에 마련된 분수공원은 더위를 맞아 아이들에게 인기다. 가족과 연인들이 저녁 무렵이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워터파크가 벌써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나들가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맞서 동네 슈퍼마켓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제품 구입과 매장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 브랜드이다. 나들가게 사업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자당 최대 1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금리는 공자기금 대출금리에서 0.33% 차감지원하며 1년 거치 후 4년간 대출금액의 70%를 3개월마다 균등 분할상환, 나머지 30%는 상환기간 만료 시 일시상환하는 조건이다. 또한 나들가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주에게 매출액 50% 범위 내에서 특례보증도 지원하며 전문경험과 소정 교육을 이수한 나들가게 지원단원이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최근 확대된 비보호좌회전 설치가 운전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진행돼 원성을 사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비보호좌회전 설치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에 양산지역 80곳 120개소가 비보호좌회전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앞으로도 점차 비보호좌회전을 확대해 2012년에는 4색등을 좌회전 신호가 없는 3색등으로 완전히 교체할 예정이라는 것. 그러나 운전자들은 도로의 흐름을
30여년의 금융인생활을 정리하고 45년 만에 고향인 상북면 소토리 율곡마을로 돌아와 문인화가로 활동 중인 설파 안창수(65) 화백이 지난 5일과 6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에서 열린 두위봉철쭉제에 초청돼 아름다운 철쭉을 화폭에 담았다.
그림자처럼 그림을 사랑하고 항상 그림을 따라다니는 이들, ‘그리매’(회장 한명숙)의 일곱 번째 정기회원전이 지난 5일부터 3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야구인생도 올해로 46년째. 그저 야구가 좋아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그라운드에 서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는 남자가 있다. 현재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에서 심판을 보고 있는 야구협회 박순천 고문(59)은 부산에서 엘리트야구 1천여경기와 사회인야구리그 2천여경기를 합쳐 모두 3천여 경기의 심판을 봤다. 지난달 30일에는 늘 열정적인 그에게 양산시야구협회가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지난 1~5일까지 좋은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 4일간 진행된 수업에는 사라토가 도용복 회장, 대구대학 김영호 교수, 경남도교육연수원 박화옥 원장 등을 초청, 효과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4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무료로 ‘맞벌이 가정 자녀 책 들려주기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한다.